공매도 결제불이행과 숏커버링, 쇼트스퀴즈

 

다음은 위 네이버지식 백과의 내용 중

투자자의 예상과 달리 주식을 공매도한 후에 
주가가 급등하면 손실부담이 증가해 빌린 주식을 제때 돌려주지 못하는 결제불이행이 발생할 수 있다.

는 내용에서 결제불이행! 이이라는 걸 알아보겠습니다.

 

우풍상호신용금고의 사례가 대표적인데요.

 

2000년도에 성도이엔지의 주식을 34만주를 공매도했다가

 

(그때 당시

상장주식수 : 97만주/

대주주 주식 수 : 약 68만주 /

공매도 잔량 : 약15만주)

 

이 물량을 다 받아버리는 바람에 성도이엔지의 주식이 연속해서 

상한가를 치게되고 우풍상호신용금고에서 공매도를 친다는 소문이 돌아

개미들까지 합세하여 점점 사다보니 채무이행날까지 매도 물량이 없어

얼마 사들이지 못했지요.

 

결국 결제불이행상태가 되고 상황이 불안해지자 예적금을 빼가는 사람들에의해

위기에 빠지고 다른 곳으로 인수되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무차입공매도가 금지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위 사건의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네이버나 유투브에 쳐보시면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

 

 

간단하게 빌린 주식을 갚지 못하는 것 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와 연관되어 궁금한 내용!

바로! 숏커버링 입니다.

 

숏커버링 으로 주가가 엄청 상승했다는 뉴스를 한번쯤 보셨을거에요.

어떤 상황이기에 주가가 올랐다는 걸까요?

 

숏커버링 용어 개념

 

숏커버링[ Short Covering음성듣기 ]
요약 주식시장에서 빌려서 팔았던 주식을 되갚기 위해 다시 사는 환매수.주식시장에서 빌려서 팔았던 주식을 되갚기 위해 다시 사는 환매수를 말한다. 즉 공매도했던 주식을 다시 매수하는 것이다. 주식의 가격하락이 예상되면 주식을 빌려서 파는 공매도가 발생한다. 이 경우에 예상대로 주가가 떨어지면 낮은 가격에 매수하여 주식을 갚고 수익을 실현하게 된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주가가 상승하면 손해분을 만회하기 위해 주식을 매수하게 된다. 숏커버링은 공매도로 인하여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하여 시세차익을 위해 주식을 매수하는 경우와 주가가 상승하여 손실을 줄이기 위해 매수하는 경우 모두 숏커버링에 해당한다. 숏커버링이 발생하는 동안에는 주식 매수세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주가가 상승하게 된다.[네이버 지식백과] 숏커버링

 [Short Covering]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숏커버링은은

 

빌린 주식을 팔고 주식이 떨어져야하는데

오히려 주식이 급등했을 때 

손실을 줄이기 위해 주식을 매수하는 경우.

 

그리고

 

빌린 주식을 매도하고 

주식이 떨어진 후 

주식을 갚기 위해 다시 매수하는 경우

 

모두를 숏 커버링이라고 합니다.

둘 다 매수세가 있기 때문에 주가는 상승한다고 

얘기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뉴스에 자주 나오는 숏커버링 상황은

 

1번째 상황.

즉 빌린 주식보다 주가가 올라서 

손실이 발생했을 때

손해를 덜 보기 위해서 매수하는 타이밍인 것 같은데요.

이건 정확히 얘기하자면 쇼트 스퀴즈라고 하더라구요.

 

한경 경제용어사전

쇼트 스퀴즈[ short squeeze ]

주가(상품가)하락을 예상하고 공매도(쇼트 매도 short selling)를 했던 투자자들이 주가(상품가) 상승으로 손실이 발생해 추가손실을 예방하기 위해서 상품이나 주식을 사들이는 (short covering) 상황.이러한 급격한 주식의 구입은 주식 가격을 더욱 상승시키며 그들의 포지션을 커버하지 못한 공매자들의 손실액은 더욱 커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쇼트 스퀴즈 [short squeeze] (한경 경제용어사전)

용어는 알겠고.

 

다음글에서는 어떻게 하면 이 숏커버링이 나는 시기를 찾을 수 있을까?

혹은 특별히 쇼트 스퀴즈 나는 상황을 알아챌 수 있을까?

 

요 부분을 공부해볼까 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