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종합병원원장 사모님되다!! 허일 원장 화성유일병원 종합병원 승격

 

화성유일병원 종합병원 승격, 염정아 남편 허일 원장이 이끄는 지역 의료 혁신

목차

• 요약
• 화성유일병원의 성장 과정과 종합병원 승격
• 지역 의료 격차 해소의 핵심 역할
• 허일 원장의 리더십과 전문성
• 염정아와 허일의 19년 결혼 생활
• 지역 사회 발전에 대한 기여
• 결론

요약

경기도 화성 서부권에 새로운 의료 중심지가 탄생했다. 배우 염정아의 남편 허일 원장이 이끄는 화성유일병원이 2025년 5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종합병원 승격을 공식 승인받으며, 지역 의료 인프라의 혁신적인 전환점을 마련했다. 5월 20일 신관 7층 하늘정원에서 열린 승격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이 역사적 순간을 함께했다.

화성유일병원은 12개 진료과목과 첨단 의료장비, 산부인과 신설, 환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하늘정원 등 다양한 혁신을 통해 화성 서부권 최대 규모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이번 승격은 단순한 병원 확장을 넘어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적 도약과 의료 격차 해소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화성유일병원의 성장 과정과 종합병원 승격

화성유일병원은 2019년 6월 개원 이후 꾸준한 발전을 이어왔다. 2023년 신관 증설에 이어 2025년 2월부터는 산부인과 진료를 새롭게 시작하며, 현재 총 12개 진료과목을 운영 중이다.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신장내과, 일반외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응급실 등 다양한 전문 분야를 갖추었다.

병원은 뇌신경센터에 뇌 MRI/MRA, 뇌혈류초음파, 뇌CT 등 첨단 검사 장비를 도입했다. 산부인과에서는 하모닉 스칼펠 등 최신 수술 장비를 활용해 단일공복강경 등 복강경 수술을 시행하며, 24시간 응급진료 체계를 운영해 지역 의료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2025년 5월 16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종합병원 승격 승인을 받으며, 화성유일병원은 지역 최대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도약했다. 신관 7층에 마련된 하늘정원은 환자와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휴식과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역 의료 격차 해소의 핵심 역할

화성 서부권은 그동안 넓은 면적에 비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유일병원의 종합병원 승격을 두 번째 종합병원 탄생으로 평가하며, 105만 시민의 건강권 보장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종합병원 승격으로 응급의료시설과 병상 수가 대폭 확충되면서, 지역 주민들은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서울이나 수원 등 인근 대도시로 이동해야 했던 전문 진료와 치료를 이제 화성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산부인과 신설로 임산부와 여성 환자들의 의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었고, 24시간 응급진료 체계와 첨단 장비 도입으로 응급상황 대응 능력도 한층 강화되었다.

허일 원장의 리더십과 전문성

허일 원장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정형외과 전문의로, 오랜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병원을 이끌어왔다. 그의 리더십 아래 화성유일병원은 연간 10만 명 이상의 외래 환자를 치료하는 지역 핵심 의료기관으로 성장했다.

허일 원장은 환자 중심의 바른 진단과 첨단 진료,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접근성 개선에 집중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승격 기념식에서 "화성특례시 서남부권의 유일한 종합병원으로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조하며, 화성시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염정아와 허일의 19년 결혼 생활

염정아와 허일 원장은 2006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같은 해 12월 30일 결혼했다. 염정아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첫 만남에 수술 때문에 1시간 늦었지만, 그 모습이 귀여워서 3차 데이트까지 이어졌다"고 회상했다. 허일은 처음 만남에서 수줍어하며 염정아의 얼굴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결혼 19년 차를 맞이하며 1남 1녀를 키우고 있다. 염정아는 워킹맘으로서 연기 활동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이어가고 있다. 그는 "일과 가정생활을 모두 잘 해내는 것이 쉽지 않지만, 가족을 위해 희생하고 엄마로서의 역할을 다하면 밖에서의 활동도 더욱 힘이 난다"고 말했다.

염정아는 남편의 병원 행사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병원의 얼굴로서 지역사회와의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승격 기념행사에서는 남편과 정명근 시장 사이에서 손하트 포즈로 행사 분위기를 밝게 이끌기도 했다.

지역 사회 발전에 대한 기여

화성유일병원의 종합병원 승격은 단순한 병원 규모 확장을 넘어,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적 도약과 의료 격차 해소를 상징한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는 앞으로도 공공의료 기반과 민간 의료기관 간 연계체계를 강화해 누구나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화성시는 동탄 대학병원 유치를 포함한 의료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화성유일병원의 승격은 지역 의료 격차 해소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병원은 첨단 의료장비 도입, 산부인과 신설, 하늘정원 등 환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의료 서비스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결론

화성유일병원의 종합병원 승격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변화다. 허일 원장의 전문적 리더십과 염정아의 지원, 그리고 지역사회의 협력이 만들어낸 이 성과는 화성시 의료 인프라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되었다.

앞으로 화성유일병원이 지역 의료 중심기관으로서 더욱 발전해 나가며,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책임질 수 있는 든든한 의료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